acaperia

허기지고 출출할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떡볶이 인데요.
양념만 맛있으면 어묵과 떡만 넣어도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길거리에서 파는 떡볶이는 대부분 떡만 주던지 아니면 어묵을 조금만 넣죠.
그런데 양념이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고 또 먹고 싶어지는데
집에서 만들때 그 맛이 나지 않아 많이 아쉬울 때가 있어요.
요즘 떡볶이 전용 소스가 많이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데요.
집에서 만들때 가장 좋은점은 아무래도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만들수 있는것 같아요.
대부분 집에 면사리나 쫄면 그리고 당면가 있으면 활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먼저 물을 끓이고 떡과 소스를 넣고 끓여주고 양배추나 당근도 넣으면 맛이더 좋아지는데요.
그리고 쉽게 불어나는 어묵과 파는 먹기 전에 넣어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쫄면이나 당면은 물에 불려 마지막에 3분정도 전에 넣어서 끓여 주면 돼요.
너무 오래 끓이면 국물을 다 흡수하기 때문에 적당히 익히는게 좋은것 같아요.
다 익으면 쫄볶이가 되고 당면을 넣으면 당면볶이가 되는데 완전 다른 맛이 나요.
아무래도 면사리에서 나오는 전분 성분 때문에 맛이 달라지는것 같아요.